우리 아이 여름방학 성장의 기회로 삼기

바햐흐로 여름이 다가온다. 우리자녀들 이번 여름방학에는 공부도 시켜야 할 것 같고, 여행도 함께가면 좋을 것 같고, 해야할 것은 많지만, 시간내기는 힘들고, 마냥 풀어놓기에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렇다고 방학내내 학원에만 보내자니. 남는시간에 피씨방이나 다니고 방에서 스마트폰만 보다가 끝나는 것이 우리 아이들 방학모습일지도 모른다. 

우리 아이들이 생기와 호기심이 넘치고, 배우고 싶은 열망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공부를 하고자 하는 동기'라도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싶을 것이다. 또한 학업성적은 좋을지라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인재,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어른으로 어떻게 성장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

청소년 해외여행교육 전문기관인 '지구여행학교'에서 벌써 64차 청소년해외탐방을 떠난다. 지구여행학교에서는 '길위에서 만나는 모든 것이 배움이다'라는 모토를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해마다 국외로, 길위로 떠난다.

청소년기 아이들은 부모말을 점점 안듣게 되며 자아가 점차 형성되며 본인생각이 강해지고, 가치관이 만들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 시기에 보고 배운 것, 들은것, 느낀것, 만나는 대상에 따라 자기만의 세계관이 형성된다.

또한 이시기의 아이들은 부모로부터 받는 영향력은 점차 줄어들며, 또래 아이들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는다. 또한 청소년기에 활동한 경험들은 그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지속적으로 미치게 될 것이다. (청소년기 또래문화)

유아기 청소년기에 '행복'을 경험한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고, 어려운 일이 닥쳐도 좋은 기억과 경험을 바탕으로 극복해낼 수 있는 회복탄력성을 지닐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이번 청소년해외여행에서 테마는 바로 '행복'이다. 잘 몰라서, 순수하기 때문에 행복할 수는 있겠지만, 잘 사는 나라에서 행복도가 높기는 쉽지않다. 그간 여러 통계자료를 통해서 경제력이 국민행복도를 보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여러차례 확인하였을 것이다. 특히 한국의 경우 1950년대 전쟁 이후 GDP는 300배 가까이 증가하였지만, 국민행복도는 3배는 고사하고 1/3에도 미치지 못하지 않을까? 비록 잘 살게는 되었지만, 개개인의 인간성은 상실되었으며, 공동체는 붕괴되었고 자연환경은 파괴되었다. (유엔 ‘2022 세계 행복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146개국 중 59위)

하지만 이런 현상과는 모순되는 나라도 드물게 존재하였다. 바로 북유럽의 작은 국가인 핀란드다!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매해 ‘2022 세계 행복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는데,  국가별 행복지수에서 핀란드는 5년 연속 1위 자리를 차지 하고 있다. 4개절과 온난한 기후를 가진 대한민국과는 다르게 겨울이면 영하 20~30도의 혹한과 녹록하지 않는 자연환경에서도 핀란드는 행복국가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구여행학교는 2007년 부터 16년째 국외프로그램 전문가와 공인 청소년지도사가 함께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 

올해 2022년도 여름방학에는 유럽에서도 특히 선진국이라고 일컬어지는 북유럽의 복지국가인 '핀란드'로 떠나게 된 배경이 바로 이 '높은 행복도'이다.

이번 청소년해외여행에서는 핀란드에서도 핵심지역인 헬싱키, 레이크랜드 그리고 아키펠라고루를 13박 14일 2주기간 동안 10~15명의 인원들이 함께하게 될 것이다.  

해외탐방이나 여행이 아무리 교육효과가 높다하더라도 청소년인 아이 혼자 보내는 것은 여간 걱정되는 일이 아닐 것이다. 아이의 안전은 담보되면서 또래아이들과 친절하고 청소년들을 잘 이해하는 선생님과 함께한다.

총괄인솔자는 여러해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가장 안전한 루트, 그리고 이동수단, 숙소 등을 결정하게 된다.

단순히 국외에 나가 구경하는 수학여행이 아닌, 여행내에서 청소년지도사가 직접운영하는 현장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지적탐구를 고취시키고, 짧은 2주간의 기간이지만 나름의 결과물들을 만들게 된다. 

여행기간동안 아이들에게 서로의 약속을 통해 각자의 역할이 주어지고 그 약속과 역할을 수행해가며 얻는 경험과 피드백들은 마냥 어렷던 아이에서 책임감을 알고, 사람들 사이에서 인간관계를 배우는 인격체로 성장하게 된다.

또한 한국과는 완전히 다른 낮선 환경에서 보고 배우는 것들은 아이들의 오감과 뇌를 자극한다. '창의'라는 것은 익숙한 환경이 아닌 새로운 환경에서 샘솟는다. 

2주의 시간은 한국에서는 순간으로 지나지만, 지구여행학교에서의 2주의 시간은  찬란한 미래를 위한 투자로써 아깝지 않을 것이다.

참기신청 안내문

1. 참가신청 및 납입안내

지구여행학교의 대표자와 실무진들은 여러해동안 비영리활동을 해왔으며, 교육에 있어서만큼은  탈자본교육을 꿈꾸고 가능한 범위내에서 실행하고자 힘쓰고 있다. 거품을 뺀 굉장히 합리적 비용으로 2주간 참여할 수 있다.

2. 환불규약 및 감면혜택

환불규약 및 감면혜택은 위와 같다.  다양한 감면혜택을 활용하면 비용을 상당히 절약할 수 있다.

3. 일차별 방문지 주요 일정 및 운행경로

일차 별 방문지 및 일정은 위의 표와 같다. 
총 2주간 진행되는 일정으로 핀란드의 핀란드의 헬싱키 - 라티 - 헤이놀라 - 탐페리 - 난탈리를 거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아래에 첨부된 연락처에 문의가 가능하다.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작성해 주시면 됩니다.

입금계좌

농   협   351-8866-3333-33 
예금주   지구여행학교 조태경